[직격인터뷰] 낸시랭·왕진진 "5천만원 피소는 해프닝, 각서쓰고 갚겠다"

    입력 : 2018.02.07 13:23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낸시랭과 그의 남편 왕진진이 사기혐의 피소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앞서 왕진진의 지인 강모씨는 왕진진이 5000여만원을 빌려간 후 갚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왕진진은 '소통 미스로 인한 헤프닝'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채무이행각서를 쓰려고 강 씨를 만나러 갔는데, 아내(낸시랭)가 운전을 해줬고, 큰 의미 없이 동석했다"며 "그런데 강씨가 각서에 낸시랭을 연대보증인으로 넣자고 했다. 아무리 부부 사이라도 나의 일을 와이프에게 부담으로 주고 싶지 않아서 거절했고, 강씨도 바빠 다시 만나 이야기 하기로 하고 헤어졌는데, 이후 고소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왕진진은 "각서를 쓰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다만 와이프를 연대보증인으로 내세울 수 없는 것일 뿐 각서를 쓰고, 이후 채무를 꼭 이행하겠다"며 " 앞서 ''폐암 핑계를 댔다', '낸시랭이 재력이 많다고 했다'와 같은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른 점이 많다"고 주장했다.
    왕진진은 이후 피소 후 강씨와의 통화에서 강씨가 말한 '각서만 쓰면, 내일이라도 가서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전화 녹취 내용을 들려줬다.
    낸시랭은 "스트레스 와 고열, 근육통과 설사 등으로 매우 몸이 안좋은 상황"이라며 "축복을 받아야 할 시기에 억울하게 도마 위에 올라 육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고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하 부부가 작성한 입장 전문>
    언제부터 대한민국 사회의 언론/TV방송매체가 사생활인 개인의 가정사에까지 침투하여 결혼 유무까지 결정 지으려고하고, 사법부 이전에 먼저 언론(여론)재판을 열어서 '관계부합 VS 관계파탄'까지 도마위에 올려놓고 난도질하는 행위를 언론이 한심하게 동조해야 하는것일까? 이 사회가 언론을 통한 열매로 먹고 사는 사회로 탈바꿈 되기를 그들은 원하는 것일까요?
    거대한 진실 한가지를 더 덧붙여 말합니다. 이들 특정 언론/TV방송매체들은 고 장자연 사건의 재수사를 철처히 방해하고 재수사 의지를 저지시키고 수사착수 의지를 대검찰 기관 내부에서 그 의지가 꺾이기를 바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부에서든 내부에서든 떠들든 말든 별것 아닌냥 웃으면서 말입니다. 제 남편 왕진진에 대하여 유난히 두드러지게 표적기사를 써대는 이들은, 남편이 그토록 힘겹게 관리 보관해온 고 장자연으로부터 받은 친필편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가짜다 거들떠볼 필요도 없다로 몰고가서, 이전 과거와 똑같이 덮고 넘어가려는 의도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고 장자연 사건 관련해서 결국 제 남편이 편지를 조작한 정신이상자로 종지부 찍고서, 진실을 덮고 진실은 없다로 끝을 내야만히 그들이 원하는대로 그 사건은 영원히 잠들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것이기 때문입니다
    민ㆍ형사 관련한 가해자들은 포괄적 피해 소송을 순서대로 이어갈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개인 신상털기 매체로 전락되기를 원하는 언론방송도 아니면서 이를 즐기는 이들과 사회정의 구현을 위해 앞장서야 할 일인데... 악의적인 기사를 쓴 그들은 계속 반복에 재반복의 우려내기 방식으로 그렇게 각자 당사자 스스로가 다들 떳떳하고 자신있다면, 스스로의 의도와 양심까지 공개하면서 스스로 털어내고 고백기사를 쓰는게 옳지 않을까? 이 시간부터 그들 각자의 사생활들이 누군가에 의해 공개되고 원하지 않게 공개되고 있다면 어떤 심경일까? 스스로는 얼마나 바른양심으로 삶을 떳떳하게 살아왔는지를?
    우리 두사람이 받은 정신적ㆍ물질적ㆍ육체적ㆍ시간적ㆍ피해회복 기일미상적 피해에 대해서 누가 그 책임을 질것이고, 누가 보상해 줄 것인지를.. 또한 피해 보상을 받는다 한들 그러한 보상이 일그러지고 찢겨버린 마음과 의식적 상처까지는 치유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어떻게, 나자신보다 더 잘알고 있는 것처럼 악성댓글들을 일말에 꺼리낌 하나없이 난발하며 쓸수 있는지? (제 삶,결혼,아트는 제 선택이고 또한 그 선택에 대한 책임 역시 그 누구도 아닌 제몫입니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을 위한다는 것처럼 거짓위장된 명분을 앞세워 남편 왕진진이 현재 재판중에 있는 횡령혐의와 사기혐의 그밖의 사기피해를 받은 것처럼 언론에 작전제보를 하는 이들의 일방적인 말들과 사기피해를 당했다고 추종되는 사람들을 탐사취재 방식으로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인신공격용 잣대로 악용하여 그 내용을 오늘처럼(2018년2월6일) 적나라하게 기사화하고 사법부의 혼돈을 초래할 의도로 가해자와 피해자 혹은, 피해자도 없고 가해자도 없을 결과적 상황들을 악재로 유도시켜 피해심리를 자극하여 파렴치한 사회적 범죄자로 인식되게 함은 저희 부부를 살아있는 채로 생매장 시킬려는 잔인무도한 사회적 살인이 아닐수 없습니다.
    사실혼 주장을 한 황모씨라는 사람을 통해, 사기피해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는 사람들의 전화번호와 이름을 황모씨로부터 정보를 무작위 제공받아 여러언론 중 특정언론매체들은 위와같이 특종명목으로 탐사취재를 계속 해왔고 지금까지도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2,제3,제4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라는 방식으로 몰고가면서 고의성 목적의도를 갖고서 표적몰이 방식의 기사를 무작위 난발을 하게 했고, 악성댓글까지 조장하고, 이어 대중심리를 이끌어 내어 반감을 사게했습니다. 저희 부부에 대해서 알면 얼마나 깊이 알고있다고... 악의적인 기사제목들과 함께한 특정언론기사보도들과 특정TV방송에서의 악마의 편집들은 기본이고, 편협적인 기사들을 썼던 사람들과 해당 언론사 들은 그들이 '우리가 생각하고 추측예상 했던대로 될것이고 맞을것이다' 라고 판단까지 미리 내리고서 자행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스스로에 대한 치부를 드러낸 기사를 과연 쓸수는 있을까?
    ssalek@sportschosun.com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