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재건축 연한 40년, 하지도 않은 말이 한 것처럼 발전”

입력 2018.02.06 12:01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현재 준공 후 30년인 재건축 연한을 40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이 한 것처럼 발전됐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서 “처음에 얘기할 때 30 또는 40이라는 단어는 얘기한 적도 없는데 해설, 분석기사가 나오면서 이제는 40년으로 굳어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건축 연한의 문제는 구조안전의 문제, 주거환경 개선이나 본래의 목적에 비추어 검토하겠다는 게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재건축 연한 40년은 사실이 아니냐”는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의 질의에는 “이에 대해 ‘맞다, 아니다’라고 말하지는 않는다”면서 “그 게 (40년이) 아니라고 하면 또 그 파장도 있기 때문에 원론적으로 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재건축 연한 연장에 대해 “부정적인 측면을 고려하면서 상당히 신중히 검토할 생각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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