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기차 구매 시 최대 1,900만원 보조금 지원

입력 2018.02.06 13:38

경기도가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도민에게 국비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6일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2월부터 국비 최대 1,200만원, 지방비 500만원, 총 예산 505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2,809대에 대한 구매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구매 시 개별소비세는 최대 300만원, 교육세는 최대 90만원, 취득세는 최대 200만원 등 총 590만원이 감면된다.

경기도는 6일 전기차 2,809대에 대한 구매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6일 전기차 2,809대에 대한 구매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노후경유차를 전기자동차로 전환하거나, 26개 전기차 이용활성화 시범지구 입주기업 및 직원이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대당 최대 200만원의 도비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경기도는 도내 유료도로인 일산대교, 제3경인, 서수원-의왕 간 민자도로의 전기차 통행료 100% 감면을 시행 중이다. 이에 더해 도는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일반차로를 통한 감면을 종료하고 하이패스를 통한 통행료 감면을 시행할 예정이다.

전기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충전오픈플랫폼도 조성된다.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에 판교제1테크노밸리 지하충전소 조성을 추진하고 도 권역별로 충전기 5~10기 규모의 충전플랫폼을 설치할 계획이다.

전기차 구매 희망자는 인근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 지원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자동차 판매 대리점이 해당 지자체 서류 제출 등 관련 절차를 대행한다.

유의할 점은 2017년에는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순으로 보조금 지원대상자를 선정했으나, 올해는 차량 출고·등록순 등 지자체별로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방식이 다르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관계자는 전기차 구매 예정자는 차량구매 전 반드시 해당 지자체의 공고문 확인 및 담당자 문의 후 구매절차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전기차 보조금액 및 지원대상 차종 추가 등의 변동사항은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와 환경부 전기차 통합콜센터 및 전기차 통합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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