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 화재 환자 2명 숨져…사망자 45명으로 늘어

입력 2018.02.06 10:26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치료받던 환자 2명이 추가로 숨져 사망자가 모두 45명으로 늘어났다.

6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쯤 부산백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손모(83)씨가 숨졌다. 손씨는 화재 당시 세종병원 3층에 입원했던 환자다.

전날(5일) 오후 11시 10분쯤에는 밀양 갤러리요양병원에서 입원해 치료 중이던 이모(79)씨가 사망했다. 이씨는 세종병원 5층 입원 환자였다.


화재 사고가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모습/사진=고성민 기자
이에 따라 이날 현재 밀양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자 45명, 중상자 8명, 경상자 139명 등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45명을 포함한 총 사상자 192명은 최근 10년간 발생한 화재 피해 중 가장 큰 규모다.

밀양시는 검안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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