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02.03 22:27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었다.
3일 밀양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김해 진영읍 청담요양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를 받던 김모(여·86)씨가 사망했다. 김씨는 심부전과 뇌출혈 등으로 세종병원 3층에 입원했는데, 화재 때 부상해 청담요양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로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41명, 부상자는 150명이다.
3일 밀양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김해 진영읍 청담요양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를 받던 김모(여·86)씨가 사망했다. 김씨는 심부전과 뇌출혈 등으로 세종병원 3층에 입원했는데, 화재 때 부상해 청담요양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로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41명, 부상자는 1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