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정기권카드 최대 30% 할인

    입력 : 2018.02.01 03:28

    광역 알뜰교통카드 새로 도입, 상반기 울산·세종·전주서 시행

    대중교통을 일정 횟수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 교통카드를 구입하면 교통비를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는 '광역 알뜰교통카드' 제도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2018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올해 상반기에 울산·세종·전주에서 광역 알뜰교통카드 제도를 시범 시행하고, 추가 연구 용역 등을 거쳐 2020년쯤 수도권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우선 대중교통을 한 달에 44회 이용 가능한 정기권 교통카드를 구입하면 요금을 10% 할인해 주는 제도를 울산·전주에서 시범 시행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나 지자체 지원 없이 교통카드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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