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베트남인 설잔치 부산서 열려..28일 강서실내체육관

    입력 : 2018.01.25 16:41

    베트남인 설날 한마당 안내 포스터



    결혼이주여성, 근로자, 유학생 등 국내에 거주 중인 베트남인들이 부산에 모여 ‘설날 잔치’를 연다. 부산의 '베트남교류협회(회장 막티흰)'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부산 강서구 강서체육공원 안 실내체육관에서 ‘2018 베트남 설날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참가 베트남인들의 장기자랑, 베트남 노래와 춤·한국 전통무용·초청 가수 무대 등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주변에선 베트남 설장터, 아오자이 등 전통의상, 쌀국수·짜조 등 전통음식,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베트남교류협회 막티흰 회장은 “한국에서 베트남 전통 설·문화, 전통무용 공연, 먹거리 음식 등을 재현하는 자리를 마련해 국내 거주 베트남인들은 고향 향수를 달래고, 한국인들은 베트남 문화를 이해하고 친숙해지도록 하기 위한 행사”라며 “또 한국·베트남 등 양국의 관계가 더욱 친밀하고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베트남인 5000여명을 비롯, 우웬부뚜 주한 베트남대사·서병수 부산시장·김석준 교육감·송숙희 사상구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박주영 기자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