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미식·스포츠, 그리고 정열과 낭만이…

입력 2018.01.24 03:04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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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에서 볼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 알람브라 궁전.
성별과 연령에 따라 선호하는 여행지는 달라지기 마련이지만 스페인(Spain)이라면 얘기가 좀 다르다. 역사와 문화, 미식,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가 탄탄하고 정열과 낭만이 공존하는 스페인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여행지로 꼽힌다. 온난한 지중해성 기후로 한여름을 제외하곤 연중 여행하기 좋은 날씨다.

◇가우디 발자취 좇는 예술 기행

지중해 연안의 항구도시 바르셀로나는 항만의 규모와 산업 면에서 부동의 스페인 제1의 도시로 꼽힌다. 특히 세계적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를 비롯해 화가 파블로 피카소, 호안 미로 등 걸출한 예술가를 배출한 도시로도 유명하다. 안토니오 가우디의 사후에도 여전히 건축 중인 그의 걸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비롯해 그의 발자취를 좇아 도시를 돌아보는 것도 흥미롭다. 보케리아 시장, 람블라스 거리에선 스페인 사람들의 생동감 넘치는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세비야는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다. 플라멩코와 투우의 고향이자 '돈 조반니' '카르멘' 등 여러 오페라의 배경이 된 곳으로 윤택한 문화유산을 자랑한다. 최근엔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신혼여행지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더욱 유명세를 얻고 있고 론리플래닛 선정 2018 최고의 여행 도시에 선정되기도 했다. 고딕 양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세비야 대성당을 비롯해 기독교와 이슬람 양식의 조화가 돋보이는 알카사르 궁전, 황홀한 야경을 볼 수 있는 메트로폴 파라솔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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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도시 톨레도의 전경./여행바보 KRT 제공
◇문화유산·야경 명소 등 볼거리 가득

옛 이슬람 왕국의 유적이 다수 보존돼 있는 그라나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도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알람브라 궁전 등 뛰어난 예술미를 자랑하는 건축물을 감상하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중세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톨레도는 단위면적당 문화유산이 가장 많은 도시로 알려졌다. 도심 곳곳의 유적을 감상하노라면 중세로 시간여행을 떠나온 듯 오묘한 감상을 불러일으킨다. 화가 엘 그레코의 작품을 도시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그의 걸작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이 전시된 산토 토메 교회와 웅장함을 자랑하는 톨레도 대성당은 꼭 둘러볼 명소다.

수도 - 마드리드(Madrid)
화폐 - 유로(EUR)
시차 - 한국보다 8시간 느림
국적기 취항 - 인천 출발
여행상품 정보 -
여행바보 KRT (02)2124-5499 www.krt.co.kr
스페인 관광청 www.spain.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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