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동양화 품은 안락한 여행

    입력 : 2018.01.24 03:04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여행

    대형 유람선을 타고 기항지를 이동하며 즐기는 크루즈 투어는 보통 바다를 운항하는 크루즈 여행과 내륙의 강을 운항하는 리버크루즈 여행으로 나뉜다. 이 중 리버크루즈는 큰 물결이 없는 잔잔한 강을 운항하기에 비교적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여행하는 내내 선상에서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면 어떨까? 중국의 장강(창장, 長江)을 여행하며 삼협(싼샤, 三峽)댐과 삼국지의 유적지 등을 만나는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여행길로 안내한다.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여행은 중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 가보고 싶어 한다는 절경의 장강삼협 구간을 둘러본다.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여행은 중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 가보고 싶어 한다는 절경의 장강삼협 구간을 둘러본다. / 베스트래블 제공

    ◇중국인에게도 유명한 절경의 여행 코스

    양쯔강(揚子江)이라고 불리는 중국의 장강은 중국에서 가장 길고 전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긴 강이다. 중국의 수만 년 역사를 지켜보며 유장하게 흘러온 이 강의 하류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인 삼협댐이 2006년에 완공되면서 고급 리버크루즈선이 운항하기 시작했다. 중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 가보고 싶어 한다는 천하절경의 장강삼협(창장싼샤, 長江三峽) 구간을 운항하는 리버크루즈 여행이다. 리버크루즈는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잘 알려졌다. 바다에서 운항하는 크루즈는 파도 때문에 선체가 흔들려 예민한 사람들은 멀미를 할 수 있지만 장강삼협 리버크루즈는 큰 물결이 없는 구간을 운항하기 때문에 배가 크게 흔들리지 않아 멀미의 걱정을 덜 수 있다. 잔잔한 호수를 미끄러지듯 운항해 육지에 있는 것과 별다른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장강삼협 리버크루즈의 로비.
    장강삼협 리버크루즈의 로비.

    ◇여행 내내 다양한 풍광과 선상 프로그램 즐길 수 있어

    장강삼협 리버크루즈는 또한 여행 내내 다양한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바다에서의 크루즈 여행 시 기항지에 닿을 때를 제외하고는 구경할 것이 별로 없다. 하지만 장강삼협 리버크루즈는 강에서 양쪽의 다채로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특히 객실에 앉아 있어도 창밖으로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운항 중에 펼쳐지는 각종 쇼 등 선상 프로그램도 다양해 지루할 틈이 없다.

    리버크루즈 여행은 매번 짐을 쌀 필요 없이 묵고 있는 숙소가 움직이며 여행자를 옮겨주는 콘셉트의 여행이다. 선상에서 즐기고 쉰 후 한숨 푹 자고 나면 어느새 새로운 관광지로 이동해 있고 그곳을 구경하고 나면 또 다른 곳으로 여행자를 옮겨준다.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이다.

    여행 중에 무엇을 찾아 먹을지, 어디에서 식사를 할지 고민할 걱정이 없다. 매끼니마다 호텔급 수준의 식사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리버크루즈 여행은 힘들고 고생스러운 여행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자나 나이 든 어르신에게 더욱 알맞다.

    ◆중국(中國)

    수도 - 베이징(北京)
    화폐 - 위안(CNY, 元)
    시차 - 한국보다 1시간 느림
    국적기 취항 - 인천 출발
    여행상품 정보 - 베스트래블 www.bestrav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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