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열병식 관련 동향…지속적으로 추적 감시"

  • 뉴시스
    입력 2018.01.23 13:21

    "남북군사회담…구체적인 진행사항 없어"

    국방부, 사드 추가 반입 보고서 누락
    합동참모본부는 2월8일 북한의 건군절 대규모 열병식 준비 움직임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추적·감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노재천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군은 북한군의 관련 동향에 대해서 한미 공조 하에 관련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적 감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실장은 북한이 정규군 창설일인 건군절을 4월25일에서 2월8일로 바꾼 이유에 대해서는 "그 의도에 대해서는 좀더 분석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아직 자료를 좀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2일 노동신문을 통해 인민군 창건일을 4월25일에서 2월8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북한 건군절은 원래 2월8일이었지만 1978년부터 김일성이 항일유격대를 조직했다고 알려진 1932년 4월25일을 정규군 창설일로 지정해왔다.

    노 실장은 2월8일마다 열병식을 치렀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현재 저희들이 판단한 자료에는 2월8일 대규모 열병식은 지금까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좀 더 정확한 것은 확인이 필요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남북 군사당국회담 계획과 관련해 "대답을 계속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는 진행되는 사항은 없지만, 실시가 된다면 곧바로 알려드리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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