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영 KBS 사장 해임 제청안 의결

입력 2018.01.22 19:02

KBS 이사회가 22일 고대영 KBS 사장 해임제청안을 의결했다. 고 사장의 최종 해임은 KBS 사장 임면권이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로 결정된다.

KBS 이사회는 이날 오후 비공개로 임시이사회를 열고 고 사장의 소명을 들은 뒤 해임제청안을 가결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재적 이사 11명 중 10명이 참석했고, 현 야권 추천 이사인 이인호 이사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앞서 KBS 여당 측 이사진은 지난 8일 보도 공정성 훼손 등을 이유로 고 사장 해임제청안을 제출했다.

해임제청안이 의결된 것은 지난해 9월 4일 언론노조 KBS본부가 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지 141일 만이다.

KBS 이사회는 고 사장이 해임되면 사장 후보자 선정과정에 들어간다. KBS 사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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