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신문 “역대 최악 비인기 대회 우리가 구원.. 남측 언론, 재 뿌린다”

    입력 : 2018.01.21 14:11

    북한 당·국가·경제·무력기관 간부 연석회의. /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정세 악화로 역대 최악의 인기 없는 경기 대회로 기록될 수 있는 이번 겨울철 올림픽 경기 대회에 우리가 구원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는 데 대해 (남조선 각계가)고마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역사의 오물통에 처넣어야 할 쓰레기 언론’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로 마련된 대화 분위기에 (국내와 국외에서)지지와 환호를 보내고 있으며 그것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이어 “북남 사이에 대화의 문이 열리고 관계개선의 분위기가 마련되고 있는 지금 남조선에서 우리에 대한 보수언론들의 악선전이 도수를 넘어서고 있다”고 비난했다.

    신문은 “괴뢰보수언론들은 우리가 취하고 있는 대범한 조치와 성의 있는 노력에 대해 그 무슨 ‘체제선전을 위한 것’, ‘위장평화공세’라고 악담질을 해대고 있다. 마식령스키장과 갈마비행장을 놓고 ‘낡고 불비한 설비’니, ‘위험한 장소’니 하고 터무니없이 시비질하고 있다”며 “겨울철 올림픽 경기 대회마저 동족 대결의 난무장으로 전락시키려는 고의적인 난동”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성의와 아량을 모독하다 못해 상대방의 존엄 높은 체제까지 걸고 들며 대결을 고취하는 괴뢰보수언론들의 무례무도한 여론 오도 행위는 수수방관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며 “괴뢰보수언론들은 민족 내부에 불신과 대결을 고취하는데 앞장선 대가가 얼마나 처참한지 똑똑히 알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다음은 노동신문 논평 전문.

    북남사이에 대화의 문이 열리고 관계 개선의 분위기가 마련되고 있는 지금 남조선에서 우리에 대한 괴뢰보수언론들의 악선전이 도수를 넘어서고 있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를 비롯한 괴뢰보수언론들은 우리가 취하고 있는 대범한 조치와 성의 있는 노력에 대해 그 무슨 ‘체제 선전을 위한 것’, ‘위장평화공세’라고 악담질을 해대고 있다.

    지어 우리가 남측선수들과의 공동훈련을 위해 제공한 마식령스키장과 갈마비행장에 대해서는 ‘낡고 불비한 설비’니, ‘위험한 장소’니 하고 터무니없이 시비질하고 있다.

    이것을 잠시라도 우리를 헐뜯지 않으면 몸살을 앓는 괴뢰보수언론의 너절한 악습으로만 보기에는 사태가 너무도 험악하다.

    괴뢰보수언론들의 악선전은 겨울철 올림픽 경기 대회마저 동족 대결의 란무장으로 전락시키려는 고의적인 란동이라고밖에 달리 말할 수 없다.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에서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내외가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로 마련된 대화 분위기에 지지와 환호를 보내고 있으며 그것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조선 각계도 정세악화로 력대 최악의 인기없는 경기 대회로 기록될 수 있는 이번 겨울철 올림픽 경기 대회에 우리가 구원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는 데 대해 고마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런데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를 비롯한 괴뢰보수언론들은 동족의 선의를 모독하는 입에 담지 못할 악설로 지면을 어지럽히고 있다.이러한 망동은 우리에 대한 엄중한 도발행위로서 상대방에 대한 초보적인 례의도 갖추지 못한 천하의 무뢰한들, 대결에 환장한 쓰레기 언론만이 저지를 수 있는 반민족적 악행이다.

    괴뢰보수언론들이 우리의 동포애적인 조치를 ‘체제선전’이니, ‘위장평화공세’니 하고 악의에 차서 걸고든것은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에 재를 뿌리는 실로 고약한 망동이다.

    그것이 민족적 화해와 북남 관계 개선 분위기를 짓밟고 어떻게 하나 김빠진 반공화국제재압살기운을 살려보려는 불순한 기도의 발로이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괴뢰보수언론들이 우리가 남측선수들과의 공동 훈련을 위해 제공한 시설들에 대해 ‘낡고 불비한 설비’니, ‘위험한 장소’니 하고 악담질한것도 마찬가지이다.그것은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들에 대해 그 무슨 ‘제재효과’로 여론을 오도하던자들이 막상 세계적수준의 우리의 스키장에 와보면 모략과 날조에 이골이 난 저들의 정체가 드러날 것이 두려워난 데로부터 꾸며낸 허황한 랑설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의 성의와 아량을 모독하다 못해 상대방의 존엄 높은 체제까지 걸고 들며 대결을 고취하는 괴뢰보수언론들의 무례무도한 여론오도 행위는 수수방관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언론의 엉터리없는 외곡보도가 무서운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것은 력사의 교훈이다. 언론의 초보적인 본도와 량심마저 다 줴버린 괴뢰보수매문가들은 더이상 우리 민족 안에 살아 숨 쉴 자리가 없다.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에 한사코 도전하면서 동족을 모해하고 헐뜯는 악선전놀음에 미쳐 날뛰는 괴뢰보수매문가들의 그 엄청난 죄악은 력사가 낱낱이 기록하고 있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를 비롯한 괴뢰보수언론들은 민족내부에 불신과 대결을 고취하는데 앞장선 대가가 얼마나 처참한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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