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 주말

조선일보
  • 홍준기 기자
    입력 2018.01.20 03:07

    오늘 전국 미세먼지 농도 '나쁨'

    19일 다소 낮아졌던 미세 먼지(PM2.5) 농도가 20일 다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대기질 통합예보센터는 "20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51~100㎍/㎥)' 수준일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19일에는 오후 4시 기준 수도권의 일평균 미세 먼지 농도가 서울 29㎍/㎥, 인천 25㎍/㎥, 경기 35㎍/㎥ 등 '보통' 수준으로 낮아졌지만, 20일에는 다시 농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예보센터는 "19일 밤부터 대기 정체로 국내 배출 오염 물질이 대기 중에 축적되고, 20일 낮에 국외 미세 먼지가 유입돼 전국적으로 미세 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세 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21일에는 호남과 영남 지역의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예보센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시적으로는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 혹은 '매우 나쁨' 수준으로 높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20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 기온보다 4.8도 높은 영하 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 기온보다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