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취업률 전국 1위 달성했다

    입력 : 2018.01.17 13:20

    -취업률 80.3%로 2년 연속 80% 대의 높은 취업률
    -비결의 핵심은 ‘기업맞춤형 주문식 교육’
    -해외취업자도 전문대학 중 최다 인원 기록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의 발상지로 널리 알려진 곳. 대구의 영진전문대다. 주문식교육을 한지 20여년이 흘렀다. 이를 통해 영진전문대는 취업률 전국 1위의 타이틀을 거의 매년 빼놓지 않고 보유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2000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전문대 중 전국 1위의 취업률을 기록한 영진전문대가 해외취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대학 자체로 개최한 2017해외취업박람회 모습.

    지난해도 이러한 기록이 또 다시 달성됐다.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취업률 80.3%를 달성했다. 얼어붙은 취업 환경을 감안하면 경이로운 수치다. 2년 연속 80%대의 취업률도 달성했다.

    이는 교육부의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16년 전문대학 졸업자 취업률에 공개된 것이다. 2000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80%대의 취업률을 기록한 것이기도 하다.

    기록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2016년 해외취업자 수는 97명. 국내 전문대학을 통틀어 가장 많은 인원이다. 해외취업 역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영진전문대는 2016년에 총 3336명의 졸업자를 배출했다. 이 중 2428명을 취업시켜 80.3%의 취업률을 나타냈다. 3336명의 졸업자중 군입대자나 진학자, 외국인유학생 등 취업대상 제외자를 뺀 취업대상자 3025명 중 80% 이상이 취업을 했다는 뜻이다.

    이처럼 높은 취업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비결은 역시나 영진전문대가 20여년전에 창안하고 실시해온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이다. 이는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고품격의 인재를 NSC(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한 현장맞춤형으로 양성하는 교육시스템이다.

    취업의 질적인 수준 역시 최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5년간(2013년~2017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에 424명, LG계열사 530명, SK계열사 200명 등 국내 대기업에 2678명을 취업시킨 것이다.

    해외취업에서는 국내보다도 더 돋보이는 성과를 이루었다. 해외취업을 위해 일찌감치 입도선매(立稻先賣)형 해외취업특별반을 가동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해외취업 성과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5년간(2013년~2017년)의 실적을 보면 알 수 있다. 세계 일류 기업인 일본의 소프트뱅크, 라코텐, NTT 등에 졸업자 377명을 취업시켰다. 특히 일본IT기업주문반의 경우 5년 연속 졸업자의 100%를 일본에 취업시켜 주문식교육의 효과를 톡톡이 입증시켰다. 또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중 163명이 야후재팬, 간사이국제공항, 호주 노보텔 등에 이미 취업이 확정됐다.

    최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 모든 구성원들이 성심을 다해 인재 양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를 기업에서 높이 평가해줘 취업으로 성사된 것 같다”며 “주문식교육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박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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