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바라기' 체코 대통령, 재선 빨간불

조선일보
  • 노석조 기자
    입력 2018.01.15 03:03

    1차 투표서 과반 득표 실패

    밀로시 제만(74) 체코 대통령이 12~13일(현지 시각) 치러진 대통령선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에 실패해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친(親)러시아 성향으로 '푸틴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제만 대통령의 재선(再選)에 빨간불이 켜졌다.

    체코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개표 결과 제만 대통령이 38.6%를 득표했으며, 친서방 성향의 과학자 출신인 지리 드라호시(69) 후보(무소속)는 득표율 26.6%로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체코 대선은 오는 26~27일 1·2위 후보 간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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