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페루 리마 남동쪽 규모 7.1 강진…2명 사망 65명 부상

입력 2018.01.14 18:41 | 수정 2018.01.14 22:56

미국 지질조사국이 발표한 지진 강도를 나타낸 지도. /EPA-USGS=연합뉴스

페루 리마에서 남동쪽 438km 지점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9시 18분쯤(세계표준시 UTC 기준)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438㎞ 떨어진 곳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36.3㎞인 것으로 알려졌다.

EFE 통신은 페루 국가민방위청을 인용해 이번 지진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6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페루 보건부는 지진으로 인한 광산 붕괴로 17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다. 지진 지역은 정전과 구조물 붕괴 등의 피해 보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지진 발생 직후 페루와 칠레 해안 일부 지역에 ‘쓰나미 위험 메시지’를 발령했으나 이를 바로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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