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의 신' 에릭 클랩턴, "청력 잃어가고 있다" 고백

    입력 : 2018.01.14 16:56

    ‘원더풀 투나잇(Wonderful Tonight)’이나 ‘천국의 눈물(Tears in Heaven)’ 등과 같은 명곡으로 유명한 에릭 클랩턴(72)이 청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클랩턴은 최근 12일(현지시각)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청력 상실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70세까지 계속 음악 여행을 하면서 생긴 여러 질병 중 하나이지만 여전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내 자신에게 놀란다”고 말했다.

    에릭 클랩턴. /조선일보DB

    클랩턴은 그동안 ‘록의 전설’, ‘기타의 신(神)’으로도 불려왔다. 클랩턴이 자신의 건강 악화에 대해 고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달 롤링스톤지와의 인터뷰에서도 “앨범 작업 중 습진이 심해져 손바닥이 떨어져 나갔다”며 “이것이 연주를 하기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2016년 23번째 솔로 앨범 '아이 스틸 두'(I Still Do)를 발표한 뒤 가진 ‘클래식록’과의 인터뷰에서도 신경 장애의 하나인 말초 신경증으로 기타 연주가 어려울 만큼 고통스럽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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