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티스 美국방, 올봄 방중…시진핑과 북핵 논의 전망”

입력 2018.01.14 09:47

/뉴시스

미국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올봄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산케이 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 국방부 대변인 발표를 인용, 매티스 장관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면담할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또 ▲핵·탄도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한 대응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기지화 조치를 겨냥한 미중 간 우발적인 충돌 회피 방안 ▲미군과 중국군 간 교류 확대 등에서 중국 측과 협의한다고 신문은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은 "매티스 장관이 평창올림픽 이후 한반도 정세가 재차 긴박해질 우려가 있는 점을 감안해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협력을 요청할 것"이라며 "한반도 유사시를 상정한 미·중 양국 군의 대응과 예측하지 못하는 사태를 피하기 위한 양국 간의 신뢰 조성이 의제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매티스 장관의 방중이 이뤄지면 미국 국방장관의 방중으로는 2014년 4월 척 헤이글 전 국방장관 이래 4년 만이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