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스케치북' 어벤져스 라인UP, 기다린 보람있네요 [종합]

  • OSEN

    입력 : 2018.01.14 01:36


    [OSEN=김수형 기자] 어벤져스 라인업으로 4개월의 공백을 무색하게 했다. 

    14일 방송된 KBS2TV 예능 '유희열의 스케치북-스케치북이 돌아왔다'편이 그려졌다.

    이날 4개월만에 시작되는 '스돌' 특집 첫번째 뮤지션으로 유희열은 "무려 4년만에 새 앨범을 들고 온 분"이라며  이적을 소개했다.

    이적은 새앨범 타이틀곡 '나침반'을 첫 곡으로 열창, 특유의 감성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어 유희열과 인터뷰에서, '나침반'에 대해 소개한 이적은 "두 딸을 생각하며 쓴 곡이다"면서 "아이들이 뮤직비디오 틀어놓으니 금방 따라하더라"며 비화를 전했다.

    유희열은 "이적시가 나중에 반응오는 곡들이 있다"며 10개월만에 주목받은 '다행이다'를 언급, 이적은 "'Rain'이란 곡도 홍수 시기에 겹쳐서 라디오에도 잘 안 나왔다가, 해가 지나니 나오더라, 이후 많이 사랑받았다"며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번 곡 역시, 역주행을 하게 된다는 가정하에, 이적은 "여장하고 나침반 댄스버전으로 부르겠다"며 파격적으로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유희열은 "워너원을 제치고 1위한 분이다, 역주행 신화"라며 윤종신을 소개했다.  유희열은 "윤종신씨가, 전에 와서 반응없던 곡 불렀다 '좋니'를 처음 부르고 역주행했다"면서 놀라워했다.  

    특히 뮤직뱅크 1위하며, 워너원까지 제친 일화를 언급하자, 윤종신은 "워너원이 독주했어야했는데 팔자에 없는 한해를 보냈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 분위기를 몰아 윤종신은 대한민국 이별한 남자들의 송가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좋니'를 다시 한번 열창하며 관객을 사로 잡았으며, 민서가 함께 출연해 콜라보로 특별 무대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015B 장호일, 오엔 등 어벤져스 라인업으로 4개월 공백을 무색하게 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귀를 달콤하게 했다.  

    /ssu0818@osen.co.kr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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