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화봉송 첫날, '폭탄테러 위협' 허위 전화 3차례 접수돼

입력 2018.01.13 16:58

지난해 7월 광주 북구 광주교도소에서 경찰특공대원들이 훈련을 받는 모습. /뉴시스

13일 서울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이 시작된 가운데, 서울역과 서울 도심의 대형호텔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세 차례 걸려와 경찰과 군 등 대테러 대응 기관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 12시 45분 두 차례에 걸쳐 “서울역 2층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코레일 철도고객센터에 접수됐다.

낮 12시 40분쯤에는 서울 도심 한 대형호텔에도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박전화가 들어왔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특공대와 서울 남대문경찰서 산하 형사기동대·타격대 등을 투입해 군과 함께 현장을 수색했다. 폭발물로 추정할만한 물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수사당국은 발신자 소재를 추적해 고의로 허위 협박 전화를 걸었는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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