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비통의 날… 어머니와 할머니 한날에 잃다

조선일보
  • 주형식 기자
    입력 2018.01.13 03:07

    박지성

    축구 스타 박지성(37·사진)씨의 어머니 장명자(59)씨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장씨가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이날 새벽(한국 시각) 현지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박씨와 아버지 박성종(60)씨가 영국에서 장례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 공교롭게 박지성씨의 할머니도 같은 날 별세했다. 빈소는 수원의 한 병원에 차려졌다.

    박씨는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축구에 3회(2002·2006·2010년) 출전했다. 네덜란드 프로축구팀 에인트호번을 거쳐 잉글랜드의 명문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년간 활약했다.

    작년 11월엔 대한축구협회(KFA)가 유소년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신설한 유스전략본부의 본부장을 맡아 행정가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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