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고동락… 마지막 '메이즈러너' 가져왔다"

조선일보
  • 송혜진 기자
    입력 2018.01.12 03:02

    한국계 이기홍 등 주연 배우 3인 '메이즈러너 3' 개봉일 맞춰 내한

    "5년을 친구들과 함께했어요. 그사이 우리는 어느덧 어른이 됐고요. 정말 엄청난 경험이었습니다."

    11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딜런 오브라이언, 토머스 브로디 생스터, 한국계 배우 이기홍(왼쪽부터).
    11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딜런 오브라이언, 토머스 브로디 생스터, 한국계 배우 이기홍(왼쪽부터). /연합뉴스
    할리우드 스타 딜런 오브라이언토머스 브로디 생스터, 한국계 미국 배우 이기홍이 1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얼굴을 마주보며 웃었다. 이들은 할리우드 SF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주인공들이다. 17일 개봉에 맞춰 내한했다.

    '메이즈 러너'는 제임스 대시너의 동명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시리즈물로, '데스 큐어'는 이 시리즈 세 번째이자 마지막 영화다. 이번 3편에서는 납치된 민호(이기홍)를 나머지 동료들이 구하는 고군분투기다. 2014년 국내 개봉한 1편엔 280만명, 이듬해 2편엔 274만명이 몰렸다. 주인공 딜런 오브라이언은 "한국에 마지막 결과물을 가지고 오게 돼 기쁘다"고 했다. 이기홍은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이렇게 말했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모두 한국 팬 덕분이었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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