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심야 폭설로 세번째 활주로 폐쇄…밤 11시51분 운항 재개 예정

    입력 : 2018.01.11 23:34 | 수정 : 2018.01.11 23:39

    11일 밤 제주공항 모습/뉴시스

    11일 밤 제주도에 폭설이 내리면서 제주공항 활주로가 또 폐쇄됐다. 이날 하루에만 항공기 운항이 세 차례 중단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이날 밤 폭설로 눈이 쌓이고 도로가 얼어붙자 오후 10시 55분부터 제설 작업에 들어갔다. 오후 11시 51분쯤 운항이 재개될 예정이다.

    앞서 제주공항은 지난 10일부터 밤새 내린 눈을 치우기 위해 이날 오전 8시33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활주로를 폐쇄했다. 또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활주로를 폐쇄하고 제설 작업을 한 다음 운항을 재개했다.

    이날 활주로 폐쇄로 오후 10시10분 기준 제주공항 출·도착 항공기 177편이 결항했고 13편은 회항했다. 201편은 지연 운항했다. 항공기 운항이 지연, 결항하면서 공항 여객터미널에는 승객 4000여명이 체류 중이다.

    공항공사는 제주공항 체류 승객 수송하기 위해 김포공항 운항을 12일 새벽 3시까지 연장했다. 김해공항도 같은 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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