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깜빡했을 땐 정부종합행정센터… 임신부는 '패스트 트랙'

    입력 : 2018.01.12 03:02

    2터미널 이용 Tip

    인천공항 2터미널

    대기 시간은 줄여주고 짐은 가볍게 만들어 줄 공항 이용 팁(tip)을 알아두면 출국길이 더욱 쾌적해진다. 우선 기존 1터미널처럼 2 터미널에서도 사전 등록 없이 자동 출입국 심사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두면 좋다. 자동 출입국 심사대는 안면·지문 인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기 때문에 유인 심사대를 이용하는 것보다 출입국 심사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교통 약자인 보행 장애인, 7세 미만 유·소아, 70세 이상 고령자, 임신부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서비스를 이용해 보자. 패스트 트랙은 우선 탑승이 필요한 여객이 전용 출국 통로를 이용해 신속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동반 여객도 3인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패스트 트랙 서비스 이용객은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이용 대상자임을 확인받고 '패스트 트랙 패스(Fast Track Pass)'를 발급받아 출국장 입구에서 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출국 시간이 임박했는데 여권을 잃어버렸거나 여권을 두고 왔다면 2터미널 2층 중앙에 있는 정부종합행정센터를 찾아가는 것이 방법이다. 가족이 해외에서 사고를 당했거나 업무상 급히 출국을 해야 하는 등 긴급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긴급 단수 여권(1회만 사용할 수 있는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겨울에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면 두꺼운 외투가 짐이 된다. 대한항공 등 일부 항공사는 겨울철 외투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공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터미널 일반 구역 3층에 있는 한진택배와 교통센터 지하 1층에 있는 세탁소에서 유료 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짐이 너무 많다면 공항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보자. 출국 전 인천공항으로 물건을 미리 보내두면 출국 당일 택배 카운터에서 물건을 찾을 수 있고, 입국 시에도 택배 서비스를 통해 공항에서 집으로 바로 물건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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