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편의시설… 탑승 전 잠깐의 휴식

    입력 : 2018.01.12 03:02

    제2여객터미널 편의시설

    인천공항 2터미널 3층(출발층)에 마련된 어린이 놀이 공간.
    인천공항 2터미널 3층(출발층)에 마련된 어린이 놀이 공간. 인기 만화 영화 캐릭터인 뽀로로 등을 배치했다. / 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기존 터미널에서 찾아볼 수 없던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터미널 1·3층, 교통센터 지하 1층 동편과 서편에는 유아·아동을 동반한 여객이 이용할 수 있는 유아 휴게실이 마련돼 있다. 젖병 소독기, 기저귀 갈이대, 수유 쿠션, 손소독제 등 아기를 위한 장비와 수유실이 갖춰져 있고 어린이를 위한 놀이 시설, 식탁, 세면대가 별도로 구비돼 있다.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돼 언제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3층 출발층에는 뽀로로·타요 등 캐릭터를 테마로 한 어린이 놀이 공간이 조성돼 있다. 동편과 서편 각각 3개소가 운영되며 이곳 또한 연중무휴 24시간 열려 있다.

    공항에서 급하게 프린트·팩스·복사를 해야 할 때는 2층에 있는 정부종합민원센터를 찾으면 된다. 면세 구역 동편과 서편에 있는 인터넷 카페에서도 프린트·복사·팩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2교통센터 지하 1층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캡슐호텔이 있다. 객실은 샤워 포함 또는 미포함, 1인실 또는 2인실로 나눠지며 3시간 이상 시간제 이용도 가능하다.

    3층 탑승 구역에선 다양한 면세 매장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는 물론 한국의 맛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국산 식품 전용 매장도 운영된다. 출국장 동편에 있는 일부 매장은 24시간 운영된다. 4층에 있는 환승 편의 시설도 대대적 혁신을 꾀했다. 실내 정원을 갖춘 무료 라운지를 중심으로 디지털 융합형 운동 시설인 '디지털 짐(Digital Gym)',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슬리핑 팟(Sleeping Pod)', 무료 컴퓨터 사용이 가능한 '인터넷 존(Internet Zone)' 등이 자리를 잡았다.

    디지털 짐에선 바닥에 나타난 구름을 따라 뛰어다니기, 트램펄린 위에서 뛰면서 화면에 나타난 물체 터뜨리기 등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슬리핑 팟은 1인 여행객뿐 아니라 가족·친구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칸막이가 설치됐고, 휴대전화 충전을 위한 충전 공간, 무인 수하물 보관 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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