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서도 장애인전형 부정 입학

    입력 : 2018.01.11 03:04

    고려대·시립대 이어 5명째 적발

    고려대와 서울시립대에 이어 전주교대에서도 장애인 증명서를 위조해 부정 입학한 사례가 발견됐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주교대 4학년 재학 중인 A씨는 2014학년도 입학 당시 장애인이 아닌데도, 위조한 시각장애 6등급 장애인 증명서를 제출해 장애인 특별전형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교대는 최근 입학전형관리위원회를 열어 A씨에 대한 입학 취소 여부를 논의했고, 이달 중 입학 취소를 확정할 예정이다.

    최근 교육부와 경찰은 2013~2014학년도 고대와 서울시립대 장애인 특별전형 입학생 중 네 명이 장애인 증명서를 위조해 제출하는 방법으로 부정입학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후 장애인 특별전형을 운영하는 전체 대학을 대상으로 부정 입학 여부를 전수 조사하는 과정에서 전주교대 한 명이 추가로 적발된 것이다.

    교육부 측은 "전수조사는 오는 1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지만, 더 이상 추가 부정 입학자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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