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한반도본부장 방미 출국... 남북 회담 대응 협의

    입력 : 2018.01.10 14:19

    북핵 6자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한미 수석대표 협의 등을 위해 1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핵 6자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위해 10일 출국했다.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이 본부장은 12일까지 사흘간의 방미 일정 동안 미국 워싱턴에서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협의를 갖는다. 이 본부장은 또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국무부 등 미국 행정부 내 북핵·북한 관련 핵심 인사들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전했다.

    이 본부장은 미국 인사들과의 회동에서 9일 판문점에서 진행된 남북 고위급 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후속 대응을 협의한다.

    외교부는 “이번 방미는 한미 정상통화 등 양국간 긴밀한 소통·협의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며 “최근 상황과 관련한 평가를 공유하면서, 특히 남북관계 진전과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추동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이 본부장은 지난 5일 쿵쉬안유(孔鉉佑)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했으며, 8일엔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한·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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