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북한 올림픽 참가 이후 최우선 목표 비핵화"

    입력 : 2018.01.10 10:42

    미국 백악관이 북한과 관련한 최종 목표는 한반도 비핵화라고 강조했다.

    9일(현지시각)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백악관이 평양에서 다음 단계로 보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한반도 비핵화가 우리의 최우선 목표이며, 이는 우리의 분명한 다음 단계”라고 답변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북한이 올림픽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한 것은 북한 정권이 비핵화를 통해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는 가치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진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남북한의 대화와 관련해 동맹국들과 매우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주말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하지는 않았지만, 우리 정부 관료들과 한국 관료들은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어 “북한의 평창 올림픽 출전이 미국의 올림픽 참가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평창 올림픽 참가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미국 올림픽 대표단에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와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부부가 동행하느냐는 질문에는 “추후 대표단 참석 명단을 공개할 것”이라고 답했다.

    새라 허커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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