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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차 80여종 몰려온다

    입력 : 2018.01.02 03:00

    [국산차 20여종, 수입차 60여종]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이달 공개
    상반기엔 기아차 신형 'K3'·'K9', 한국GM SUV '에퀴녹스' 출시

    올해 차 업체들이 국내에 최대 80여 종의 신차를 쏟아내며 치열한 경쟁에 나선다. 수요가 늘어나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쏟아내고 친환경차 바람에 맞춰 하이브리드·전기차를 본격 출시하는 것이다. 국산차는 최대 20여 종, 수입차는 최대 60여 종이 나올 전망이다.

    쌍용차는 3일 '코란도 투리스모'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올해 자동차 업체 중 가장 먼저 신차 판매에 나선다. 또 9일에는 대형 SUV인 'G4렉스턴'을 기반으로 제작한 프리미엄 픽업트럭인 'Q200'을 공개할 계획이다.

    올해 국내 출시되는 주요 신차 그래픽

    현대차는 1월 중순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모터쇼에서 신형 해치백 '벨로스터'를 공개하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카파 1.4L 가솔린 터보 엔진과 감마 1.6L 가솔린 터보 엔진 등 2개 모델로 출시한다. 현대차는 또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 맞춰 차세대 수소연료전기차를 선보이고, 1분기 중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390㎞인 소형 SUV '코나 전기차'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연비와 주행 성능을 개선한 4세대 '싼타페'를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차도 올해 상반기 신형 'K3'와 'K9'을 출시하고, 하반기에 '니로 전기차'를 내놓을 예정이다.

    한국GM르노삼성도 내수 시장 회복을 위해 신차를 내놓는다.

    한국GM은 상반기 중 미국 시장에서 연간 20만 대 이상이 팔린 중형 SUV '에퀴녹스'를 팔기 시작한다. 르노삼성도 1990년 1세대 출시 후 유럽에서만 1000만 대 이상이 팔린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2분기에 내놓을 예정이다.

    수입차들도 국내 공략을 강화한다. BMW코리아는 올해 미니 브랜드를 포함해 국내에 14종의 신차를 쏟아낼 예정이다. 1분기에 소형 SUV인 '뉴 X2'를 출시하고, 고성능차인 신형 'M5'도 내놓을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도 4도어 쿠페 '더 뉴 CLS'를 선보일 계획이다. 볼보는 소형 SUV인 'XC40'을, 포르쉐는 하이브리드 차량 '파나메라 4-E 하이브리드'와 3세대 '카이엔'을 내놓는다. 배출가스 조작으로 국내에서 판매가 정지된 폴크스바겐도 올해 영업을 재개하고,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티구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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