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새해 주목할 선수 15인에 선정 <美 골프채널>

  • 뉴시스

    입력 : 2017.12.31 17:18

    고진영의 호쾌한 드라이버 티샷
    여자골프 고진영(22·하이트진로)이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이 선정한 2018년 주목할 선수 15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채널은 31일(한국시간) 새해 주목할 선수 15인을 발표했다. 남녀 구분없이 15명을 선정한 가운데 고진영은 14번째로 포함됐다.

    골프채널은 고진영에 대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10승을 거뒀다"며 "지난 10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 LPGA 투어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세계랭킹 18위인 선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KLPGA 투어에서 거둔 9승, 국내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까지 더해 10승이라고 전했다.

    앞서 골프채널은 고진영이 2018시즌 LPGA 신인상의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지목했다. 만약 고진영이 신인상을 거머쥐면 2015년 김세영(24), 2016년 전인지(23), 올해 박성현(24)에 이어 4년 연속으로 한국 선수들이 주인공이 된다.

    고진영은 LPGA 진출을 선언하며 "LPGA 투어 진출하는 것은 어린 시절부터 꿈꿔오던 것으로 세계무대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스스로를 시험해보고 싶다"며 "쉽지 않겠지만 내년에는 LPGA 회원으로 첫 승과 신인상을 목표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fgl75@nr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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