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LPGA 최고 뉴스는 '박성현'

    입력 : 2017.12.30 03:02

    美 골프채널 선정

    미국골프채널이 29일 꼽은 18개의 '2017년 LPGA 주요 뉴스(BEST)'는 올해 한국 여자 선수들이 어떤 강도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지배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올해 최고 LPGA 뉴스는 '미국을 강타한 박성현'이 차지했다. 골프채널은 "박성현은 US여자오픈 정상에 오르고 세계 1위에도 올랐었다. 1978년 낸시 로페스 이후 처음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를 동시에 차지했다"고 언급했다. 박성현은 상금왕도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이 올해 15승을 올린 것도 주요 뉴스였다. 골프채널은 "한국 선수들이 LPGA 투어를 지배하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니지만 그 규모는 뉴스가 된다"고 했다. 11명의 한국 선수가 메이저대회 3승을 포함해 15승을 거뒀다. 이는 2015년 한국 선수들이 거둔 최다승 타이기록이다.

    김인경이 2012년 나비스코챔피언십의 '30㎝ 퍼팅 실수 악몽'을 극복하고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것, 유소연이 박성현과 LPGA 사상 처음 올해의 선수상을 공동 수상한 것도 포함됐다.

    렉시 톰프슨은 ANA인스퍼레이션에서 받은 4벌타 사건과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짧은 퍼팅을 놓친 것으로 두 번째와 세 번째 주요 뉴스를 장식했다. 리디아 고가 1승도 거두지 못한 것이 네 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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