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리 왕자-마클 약혼사진 공개…8000만원 드레스

    입력 : 2017.12.22 16:02

    영국 왕위계승 서열 5위 해리 왕자와 약혼녀 매건 마클의 약혼사진이 공개됐다.

    해리 왕자 업무를 담당하는 켄싱턴궁은 21일(현지시각)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리 왕자와 마클의 공식 약혼 사진 2장과 비공식 사진 1장을 공개했다. 해리와 마클 예비 부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최근 윈저성 내 프로그모어 하우스에서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켄싱턴 궁 SNS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사진에서 마클이 입고 있는 드레스는 랄프 앤 루소가 2016 가을 컬렉션에서 선보인 5만6000파운드(약 8000만원) 짜리 드레스로 알려졌다.

    공식 약혼사진은 얼굴을 맞대고 웃고 있는 흑백사진과 프로그모어 하우스 계단에 앉아 다정하게 손을 맞잡은 사진이다.
    출처=켄싱턴 궁 SNS
    흑백 사진에서는 해리 왕자의 볼을 감싼 마클의 손가락에서 왕자가 직접 디자인한 약혼반지가 보인다.

    마클이 입고 있는 옷은 패션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이 디자인한 캐시미어 스웨터이다. 빅토리아 베컴은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이자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 출신이다.

    추가로 공개된 비공식 약혼사진 1장은 흑백 사진 속에 해리와 마클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출처=켄싱턴 궁 SNS
    해리 왕자는 흑인 혼혈인 미국 배우 출신 마클과 내년 5월 19일 런던 교외의 윈저성에 있는 왕실 전용 예배당 세인트 조지 채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