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구청장 선거, 입지자들 움직여

      입력 : 2017.12.14 18:58

      권경안 기자 장성수 전 광주시도시철도건설본부장이 14일 호남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광산구청장직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장성수씨, 출판기념회 열어
      광주광역시=권경안 기자

      14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호남대 성인관.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성수씨가 출판기념회를 열고 있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고재유 전 광주시장, 임우진 광주서구청장, 민형배 광주광산구청장, 박혜자 전 국회의원,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의장, 박인화 더불어민주당광산을부위원장 등 인사들과 지인, 주민들이 기념회장을 메웠다. 내년 광산구청장 선거에 나서는 입지자들중에선 첫 출판기념회였다.

      오는 16일에는 윤난실 전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장이 광산구청 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민형배 광주광산구청장이 내년 광주시장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입지자들의 움직임도 비교적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광주광산구(區)는 1988년 광산군(郡)이 광주에 통합된 이후에도 지역성이 강하면서도, 수완지구 등 신개발지구가 들어서 역동성도 강한 기초자치단체이다.

      이날 출판기념회를 연 장성수 입지자는 광산태생으로 광산구청과 광주시청에서 36년간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올해 광주시도시철도본부장을 끝으로 명퇴, 출마의사를 밝혔다. 그는 “누구보다도 광산을 사랑하며, 그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경험하고 광산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며 그려온 설계도를 실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광산구청장 선거에는 장성수씨와 윤난실씨를 비롯, 강위원 투게더광산나눔재단이사장, 김삼호 전 청와대 행정관,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의장 등이 나설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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