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은애 기자] 티아라, 다이아 제작자인 MBK엔터테인먼트 김광수 대표가 과로로 몸에 이상을 느껴 급히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김광수 대표는 이날 서울 한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현재 수술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광수 대표는 다이아의 KBS 2TV '더유닛' 참여 등으로 어느 때보다 회사일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그가 갑작스레 심근경색이 온 것 같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다행히도 김광수 대표는 빨리 병원을 방문해 위독한 상황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연예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주변 관계자들 역시 이제 겨우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광수 대표는 가요계에서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린다. 그는 티아라 씨야 다비치 SG워너비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발굴했다. 현재 MBK엔터테인먼트에는 티아라, 다이아, 샤넌 등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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