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정의윤, SK에서 계속 뛴다···4년 29억원에 도장

  • 뉴시스

    입력 : 2017.12.08 01:16

    SK 잔류한 FA 정의윤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오른손 장타자 정의윤(31)이 SK 와이번스에 잔류했다. 7일 SK는 정의윤과 계약기간 4년, 총액 29억원(계약금 5억·연봉 총액 12억·옵션 12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5년 2차 1라운드 3순위로 LG 트윈스 지명을 받은 정의윤은 2015년 7월 트레이드를 통해 SK로 이적했다.

    정의윤은 이적 후 3년간 3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9 56홈런 189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44개 모든 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27홈런 100타점을 올리며 팀의 4번 타자 구실을 톡톡히 해냈다. 올 시즌 다소 기복을 보였지만, 타율 0.321 15홈런 45타점의 성적을 냈다.

    그동안 1048경기에 출전한 정의윤의 통산 타율은 0.282(3111타수 878안타)이고, 87홈런 422타점 352득점을 기록했다.정의윤은 "계약을 마쳐 홀가분한 마음이다. 구단이 나에게 기대하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며 "내년 시즌 더 노력해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성원해준 많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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