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 전자랜드 꺾고 1위로

    입력 : 2017.12.08 03:02

    외국인 듀오의 힘을 앞세운 DB가 전자랜드를 꺾고 남자 프로농구(KBL) 공동 1위로 올라섰다.

    DB는 7일 원주 홈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82대75로 눌렀다. 홈 4연승이다. DB 디온테 버튼이 23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로드 벤슨이 16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두 선수 모두 더블 더블을 달성했다. 포워드 서민수도 3쿼터 접전 순간 3점슛 두 방을 터뜨리는 등 8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했다. 14승 5패(승률 0.737)를 기록한 DB는 이날 경기가 없었던 서울 SK와 공동 선두가 됐다.

    DB 이상범 감독은 "앞으로도 매 경기 결승전이라 생각하고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4위 전자랜드는 순위는 유지했지만, 11승 8패(승률 0.579)로 선두와 격차가 3게임 차로 벌어졌다. 안양 KGC는 연장 끝에 창원 LG를 94대93으로 제압했다.

    여자 프로농구에선 부천 KEB하나은행이 구리 KDB생명을 65대61로 누르고 4경기 연속 패배 이후 승리했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