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롭게 시크하게 블랙… 패피의 멋으로

    입력 : 2017.12.08 03:02

    [Color of Black]

    권위와 경외감, 두려움을 상징하는 컬러, 블랙. 이 때문에 신부와 수녀 등 성직자의 옷 컬러로, 에드거 앨런 포와 브램 스토커 등의 공포 문학 속 주인공의 옷이나 배경을 위한 컬러로 많이 사용되었다. 블랙 컬러는 아이러니하게도 심리적으로 편안함과 안정감,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렇듯 두려움과 안정감의 서로 다른 느낌을 지닌 야누스의 블랙 컬러는 특유의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로 세련된 패션을 선호하는 많은 패피들이 멋을 부릴 때 활용한다. 올겨울 럭셔리 브랜드들이 더욱 시크하게 선보인 블랙 아이템들!

    1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샌들을 삭스와 함께 연출한 듯한 느낌을 주는 부티다. 벨크로 디테일로 신고 벗기 쉬우며 블랙 컬러와 화이트 스터드의 컬러 대비가 강렬한 느낌을 준다. 특히 굽이 높고 뾰족한 앞코가 살짝 들린 날렵한 디자인이 블랙 컬러의 세련된 느낌과 조화를 이뤄 멋스럽다.

    문의 (02)2015-4653

    2 오메가의 이 워치를 차고 있으면 손목에 온통 어두움을 드리운 듯하다. 폴리싱한 블랙 세라믹 케이스에 매트한 블랙 세라믹 다이얼, 블랙 코팅한 나일론 패브릭 스트랩을 채택했다. 여기에 브러싱으로 블랙 처리한 핸즈(시곗바늘)와 블랙 래커 타키미터 눈금을 더한 블랙 세라믹 베젤을 더해 블랙 컬러 디자인에 대한 '고집스러운' 일관성을 반영했다. 문의 (02)511-5797

    3 '베네토 장인의 아틀리에'라는 이름으로 1966년 론칭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는 이탈리아어로 광장을 뜻하는 '피아짜(Piazza)'를 새로운 백 컬렉션의 이름으로 골랐다. 이탈리아 어느 도시의 광장처럼 조화로운 우아함을 반영한 피아짜 백 컬렉션은 특히 블랙 컬러를 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의 (02)3438-7601

    4 나파 레더에 폭스 퍼 디테일을 더해 여성스러우면서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는 백이다. 블랙 색상이 특유의 세련미를 더하며 숄더 스트랩이 포함되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실용성도 높다. 문의 (02)514-0900

    5 재미난 이름만큼이나 독특하고 개성 강한 실루엣의 블라우스. 가슴 부위를 강조한 디자인과 리본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네크라인은 이 블라우스만의 또 다른 매력이다. 연말 파티 룩에 포인트를 더할 만한 색다른 아이템을 찾는 이에게 적극 추천할 만하다.

    문의 (02)543-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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