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졸리 닮으려 50번 성형수술 끝에 '괴물'됐다는 사진은 가짜!

  • 김유진 인턴

    입력 : 2017.12.07 14:20 | 수정 : 2017.12.07 14:26

    미국의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를 닮고 싶어서 50차례 성형수술을 했지만, ‘좀비 얼굴’이 됐다는 이란의 한 여성 사진은 그가 그냥 ‘재미’로 꾸며낸 ‘가짜 사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스타그램
    지난주, 이란의 19세 여성 사하르 타바르는 ‘성형 괴물’이 됐다는 자신의 사진과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이는 곧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로 번졌다.
    19세 이란 여성이 컴퓨터 작업과 화장으로 올린 '좀비 얼굴' 사진과 실제의 모습/인스타그램

    그러나 눈썰미가 예리한 일부 네티즌들은 이 ‘성형 괴물’ 사진에서 사진편집 프로그램 ‘포토샵’으로 일부러 일그러뜨린 흔적들을 찾아냈고, 이 여성은 해골을 연상케 하는 이 충격적인 사진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일부 예리한 네티즌들은 화면이 뭉개졌거나 선이 어긋난 부분들을 찾아내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인스타그램

    타하르는 러시아 매체 ‘스푸트니크’에 ‘성형 괴물’ 사진은 “급격한 체중 감량과 성형수술의 결과가 아니라, 화장과 컴퓨터 작업의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자신도 앤젤리나 졸리와 같은 유명세를 얻게 됐다면서도, “그저 스스로 재미 삼아 만들었을 뿐, 누구와 비슷하게 보이는 것은 내 목표가 아니다”고 말했다.
    타하르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화장기도 전혀 없고 콘택트렌즈도 끼지 않은 그의 현재 얼굴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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