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동반 참석' 류현진♥배지현, 프러포즈는 아직… "조만간 멋진 프러포즈 할 것"

    입력 : 2017.12.06 16:14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류현진(LA 다저스)이 예비신부 배지현 아나운서에게 멋진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약속했다./OSEN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류현진(LA 다저스)이 예비신부 배지현 아나운서에게 멋진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류현진은 6일 서울시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류현진은 지난 2015년 5월 왼쪽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훈련에 매진해오다 올시즌 5승 9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소속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에도 힘을 보탠 류현진은 이날 시상식에서 특별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시상식 진행자로 나선 배 아나운서는 특별상 수상자인 류현진의 이름을 직접 호명했다. 류현진은 "2년 동안 재활했는데 올시즌 경기에 나설 수 있어 좋았다. 팔은 이제 전혀 문제가 없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은 이어 "내년부터는 혼자가 아닌 둘이서 생활을 하게 돼 책임감이 생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함께 특별상을 수상한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은 "아내 말을 잘 들으면 된다"는 덕담을 류현진에게 전하기도 했다.

    내년 1월 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류현진은 아직까지 배 아나운서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류현진은 이에 대해 "조만간 멋진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말했다. 배 아나운서는 "기대하겠다"는 짧은 멘트로 답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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