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예산, 국비 1조9743억원 확정돼

      입력 : 2017.12.06 13:36

      광주광역시=권경안 기자

      광주광역시에 대한 국비지원사업비가 1조9743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1조 7803억원보다 31건 1940억원이 증액되었다.

      광주시는 6일 “전년도 국비 확보액 1조8292억원보다 1451억원(7.9%)이 늘어난 규모로, 신규사업 54건 1125억원이며, 계속사업 187건 1조8618억원”이라며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재정을 안정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됐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집중 육성중인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총사업비 3030억원)은 101억원이 증액돼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에는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개발 및 운영 553억원, 전일빌딩 복합문화센터 및 관광자원화 42억원,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 9억원 등이 반영됐다.

      친환경자동차 및 에너지 신산업 분야 등에는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 288억원, 수소전기차 융합스테이션 플랫폼 실증 및 기술개발 20억원, 차세대ICT융합 및 에너지효율화 국제 경쟁력 강화 10억원 등이 포함되었다.

      주요 증액사업으로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및 운영 76억원, 광주솔로몬로파크 신축 2억8000만원, 치과생체흡수성소재부품 중소파트너 지원 5억원, 우치공원생태동물원 조성 7억원 등 16건 1629억원이 반영됐다.

      경전선(광주~순천) 전철화 사업은 초대형 SOC사업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기본계획 수립비 48억원이 포함되었다.

      라이다 융합산업 상용화 기술지원은 총 17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자율 주행차, 로봇,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반 기본연구비 3억원, 가상현실(VR) 제작지원 거점센터사업의 경우 콘텐츠 제작 등 20억원이 반영됐다.

      무등야구장리모델링 사업은 총 458억원 소요되는 사업이다. 이를 개보수하고 주차장과 생활체육시설을 하기 위한 설계비 10억원이 반영됐다.

      SOC사업은 월전동~무진로간 도로개설 60억원이 증액되어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주 진입로를 확보하게 되었다. 상무지구~첨단산단간 도로개설 45억원, 북부순환도로 개설 45억원, 광주∼완도간 고속도로개설 1000억원 등이 반영됐다.

      윤장현 시장은 “2018년 국비 확보는 경전선 전철화, 자동차, 에너지, 문화 등 3대 밸리사업, SOC사업 등이 정부예산에 반영돼 내용면에서 알차고 실용적인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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