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도시개발로 市 발전 기여… 취약계층 주거개선도 앞장

    입력 : 2017.11.29 03:03

    화성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도시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복지시설과 체육공원시설 관리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8년도에 설립됐다. 화성도시공사는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도시발전전략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및 재정능력 강화, 개발이익의 역외 유출 방치 및 낙후지역 재투자, 도시공사를 활용한 지역혁신역량 강화 등 네 가지 비전을 갖고 화성시의 발전과 시의 민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영이익을 화성시에 환원함으로써 자치단체의 재정력을 높여 나가는 한편, 개발이익을 지역의 산업단지, 관광개발사업, 기타 공익사업 등 수익성이 낮은 지역개발사업에 재투자해 권역간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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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도시공사가 조성한 전곡해양산업단지는 미분양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내년에는 잔여필지 분양이 완료되고 약 220개 업체가 본격 가동을 시작할 전망이다./화성도시공사 제공
    ◇경영난 벗어나 도약기반 마련

    화성도시공사는 설립 이후 2014년까지 계속된 적자와 350%에 달하는 부채비율로 심각한 경영위기를 맞고 있었다. 그러나 내외부적인 갈등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했으며 화성시의 전폭적인 재정지원으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5대 사장으로 취임한 강팔문 사장의 리더십이 발휘됐다.

    특히 5300억원이 투입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경기침체에 따른 미분양으로 유동성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문 분양대행업체를 통한 분양방식으로 전환하고, 입주자 중심의 지원 서비스 확대, 실수요자를 위한 업종 혼용배치, 업종 추가, 선납할인 등 기업 맞춤형 마케팅으로 저조한 분양실적을 정상궤도로 끌어올렸다. 현재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에서 약 1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잔여필지 분양도 완료돼 약 220여개 업체가 본격적으로 가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도시공사는 3년 연속 흑자경영을 유지하면서 만성적자 기업에서 흑자경영체제로 탈바꿈하게 되었고, 경영평가 또한 매년 상승하고 있다. 특히 2017년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경기도내 기타 공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화성도시공사는 도시개발 이외에도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도시시설 관리를 통해 전반적인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화성시 관내 산업단지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하여 산업단지관리사업소를 신설해 2017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사업도 활발

    화성도시공사는 경영이익 환원과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관내대학 취약계층 대학생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청년 큐브사업'을 추진한다. 청년큐브사업은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공동주택을 무상 임대해 주거비를 덜어주는 사업이다. 또 노동조합과 협력해 2013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개선사업으로 '힐링 하우스'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 연탄지원, 헌혈증 기부, 의류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2011년부터 유지되었던 복수노동조합을 내부갈등 요인 및 문제점을 파악, 노·사간의 소통과 대화를 통해 2015년에 단일노동조합으로 통합하였고, 2016~2017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노사발전재단)에 선정되어 소통과 화합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또 2017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에도 선정돼 3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화성도시공사는 4대 경영목표로 지속성장 경영강화, 고객만족 경영구현, 신성장동력 창출, 가치창출 역량강화를 제시하고 있다. 또 시민의 주거생활 개선, 첨단 및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화성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전략적 물류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 사장은 "경영 비전을 '명품 도시건설과 고객감동으로 시민행복을 선도하는 으뜸 공기업'으로 정하고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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