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년간 한국인과 함께 걸어온 '국민 구두'… 여러 세대 아우르며 사랑받아

입력 2017.11.17 03:01

[금강제화]

지난 63년 동안
온 국민의 ‘발동무’가 되어준 구두 전문 기업이 있다.

바로 국내 1위 제화업체인 금강제화다.

토종 브랜드로 명성을 쌓아온 금강제화는
‘한국인에게 딱 맞는 신발만이 소비자 만족을 이룰 수 있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금도 제품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금강제화]
지난 63년 동안 온 국민의 '발동무'가 되어준 구두 전문 기업이 있다. 바로 국내 1위 제화업체인 금강제화다. 토종 브랜드로 명성을 쌓아온 금강제화는 '한국인에게 딱 맞는 신발만이 소비자 만족을 이룰 수 있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금도 제품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한국인의 발에 꼭 맞는 구두를 위한 쉼 없는 노력

[금강제화]
금강제화 최초의 모델 ‘리갈001’. / 금강제화 제공
금강제화는 대한민국 기성화의 역사를 대변하며 금강제화가 만들어낸 많은 브랜드는 한국인에게 매우 친숙하다. 1973년 태어나 젊은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은 캐주얼 전문 브랜드 '랜드로바(LANDROVER)'부터 여성 핸드백과 남성 지갑 등의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까지, 금강제화는 다양한 브랜드를 론칭했다. 또한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행사, 외국 유명 브랜드와의 기술 제휴, 최고급 원자재 수입, 명품 브랜드 직수입 등 한국을 대표하는 토털 패션의 명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1993년에 한국 최초로 제화기술연구소를 설립한 금강제화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기술 개발과 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화기술연구소는 현재 금강제화 품질관리팀으로 편입되어 기술 개발과 연구를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연구 주제는 구두 제작에 가장 중요한 '족형(足形, 라스트, 구두골)' 개발을 포함해 '패턴 그레이딩(표준 치수 제품을 먼저 개발해 다른 치수 제품에 맞게 제작하는 작업)'이다. 이 모든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 제작이다. 특히 금강제화는 한국인의 발에 가장 적당한 족형을 개발하기 위해 3D 시뮬레이션 작업도 실시하고 있는데, 이 작업을 토대로 만들어 보유하고 있는 족형만 해도 약 1500개에 달한다. 품질 확보를 위해 아웃소싱을 지양하고 제품의 95% 이상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 관리하고 있는 것도 금강제화의 자랑거리 중 하나. 자체 공장에서 모든 주요 원자재를 생산한다는 것은 금강제화의 최대 강점이다.

◇국민구두 리갈의 명성을 잇는 '리갈201d'


[금강제화]
금강제화 올해의 히트 상품 '리갈201d'
금강제화 최초의 신사화는 국산 기성화 1호로 '국민구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리갈 001'(모델명 MMT0001)이다. 이 신발은 근대식 설비를 도입하기 시작한 1960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되면서 매년 5만 족 이상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현재도 생산되고 있는 리갈의 이 모델은 2016년 말까지 누적 판매 수 320만 켤레에 달한다.

금강제화의 과거 겨울 부츠 광고.
금강제화의 과거 겨울 부츠 광고.
2017년 현재 금강제화는 전국에 400여 개의 지점망을 갖추고 급변하는 패션 시장에서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고객의 취향을 읽어내고 트렌드를 한발 앞서 예측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요즘 젊은 남성에게 주목받는 금강제화의 구두가 있다. 바로 '리갈' 라인의 세미 드레스화 모델인 '리갈201d'다. 이 제품은 출시된 이후 8월부터 온라인 패션 커뮤니티와 각종 SNS 채널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며 '완판' 기록을 세우고 있다. 리갈201d는 호주의 작은 캥거루라는 뜻의 단어에서 유래한 '왈라비' 디자인을 적용해 착화감이 좋다. 한 장의 가죽이 발을 좌우에서 싸는 모양으로 통솔로 꿰어 만든 독특한 디자인이다. 이 왈라비 디자인 신발로 유명한 제품이 파라부트사(社)가 만드는 고가의 '미카엘'인데, 비슷한 디자인의 리갈201d는 가격이 그 절반 정도인 27만8000원밖에 되지 않아 소비자에게 인기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리갈201d의 인기에 대해 "요즘 패션업계에서 완판 소식을 듣기가 매우 어려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입소문이 돌아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금강제화는 출시 직후 완판에 도전하는 최상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을 정기세일 돌입

금강제화 가을 정기세일 사은품.
금강제화 가을 정기세일 사은품.
60년이 넘게 사랑받아온 금강제화가 11월 16일부터 10일 동안 가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전국 130여 개 도시에 있는 금강제화와 브루노말리 매장에서 진행되며, 리갈과 에스쁘렌도, 르느와르, 바이오소프 등 다양한 금강제화의 브랜드는 물론이고 랜드로바, 클락스 캐주얼화, 브루노말리 핸드백과 백팩 등 캐주얼화와 가방 제품까지 20~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일부 품목 제외). 특히 이번 가을 정기세일에서는 요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리갈201d'를 비롯해 겨울철 보온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려는 여성에게 필요한 부츠를 실속 있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가을 정기세일 기간 중 고객을 위해 풍성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매장에 따라 사은품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매장에 연락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구하는 데 망설였던 고객이 주요 인기 상품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1년에 2회뿐인 정기세일 기간의 경우 초반에 인기 상품이 조기 소진되기 때문에 원하는 상품이 있을 경우 서두르는 것이 좋으며, 금강상품권을 이용하면 더욱 합리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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