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수 감독 "쏜튼을 막지 못한 게 아쉽다"

    입력 : 2017.11.15 21:10

    2017~2018시즌 여자프로농구 WKBL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가 2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 출사표를 밝히고 있다. 양재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10.22/
    "쏜튼 막지 못한 게 아쉽다."
    2017-2018 WKBL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이 개막 4연승 후 2연패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KB스타즈는 1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상대 에이스 카일라 쏜튼에게 37점을 내주며 70대74로 패했다.
    안 감독은 경기 후 "전반 경기가 잘 안풀렸다. 3쿼터에는 정리가 다시 됐다. 역전에 성공했는데 상대 쏜튼에 계속 골을 허용하며 상대에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 거기서 점수를 더 벌리지 못한 게 1차적으로 아쉽다. 그리고 2차적으로는 계속해서 쏜튼을 막지 못한 것이다. 스위치를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다. 트랩 수비도 필요했다. 여러가지로 벤치에서 판단 미스가 있었다. 내가 준비하고 수정하겠다"고 말했다.
    안 감독은 박지수가 2득점에 그치는 등 부진한 것에 대해 "지수가 편하게 농구할 수 있는 부분을 다시 준비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외곽슛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것에 대해서도 "선수들은 자신있게 쏴줬다"며 격려했다. 안 감독은 마지막으로 "잘 나가다 2연패를 당한 건 아쉽다. 준비를 잘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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