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식품대전, 29일 개막

    입력 : 2017.11.14 19:38

    국내 대표 식품박람회
    중소기업 154개사 참여
    서울 양재동 aT센터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대표 식품박람회로 꼽히는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Korea Food Show·KFS)’을 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KFS는 국내 중소 식품기업의 대표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자리다.

    국내 식품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미래 식품 산업을 전망하는 각종 컨퍼런스를 열고 정책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 주제는 ‘맛을 담아, 희망을 담아’이며, 무료로 관람하면 된다.

    여인홍 aT사장은 “우리 식품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차별화된 다양한 볼거리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체험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식품기업관에는 국내 우수 중소식품기업의 식품을 전시한다. 다양한 기업 이야기에 맞춰 천연식품(Natural)에서 발효식품(Slow), 건강기능식품(Wellness), 디저트·음료(Pleasure), 간편식품(Convenience)까지 총5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테마별로 천연식품 39개사, 발효식품 21개사, 건강기능식품 34개사, 디저트·음료 36개사, 간편식품 24개사 등 154개사가 참여한다.

    참가기업 대부분이 중소업체다. 그동안 생산하는 제품의 우수성 등을 충분히 알릴 기회가 없었다. 이에 따라 참가기업의 숨겨진 이야기, 생산제품의 우수성 등을 주로 알릴 예정이다.

    미래식품관은 스마트팜, 미래형 마켓, 스마트 가전, 미래 대체식품 등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또 국내 식품산업 리더 기업이 참여하는 선도기업관, 유망 스타트업 기업 위주의 식품창업기업관, 우리 농식품 활용 창업에 성공한 농가창업기업관, 창업투자상담관, 식품명인홍보관, 상생협력관 등 모두 14개의 주제관을 선보인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KFS 맛 품평회, 푸드톡, 전통주 주조 시연, 착한경매, 미션 자판기 시연 등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식품기업의 흥미로운 숨은 이야기와 현재와 미래의 식품경향과 변화상을 생생하게 전달한다”며 “우리 농식품의 맛을 담아내 국민과 업계에 희망을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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