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대통령, 오후 리커창 中총리와 회담… 한중 교류 확대 논의

    입력 : 2017.11.13 10:02

    동남아 순방서 中 1·2인자 모두 만나
    '사드 봉합' 이후 경제·사회 교류 정상화 논의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12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몰오브아시아 SMX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50주년 기념 갈라만찬'에 필리핀 전통복장을 입고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후(현지 시각) 필리핀 마닐라에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한 이날, 현지에서 리 총리와 회담을 갖고, 그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등 안보 문제로 막혀있던 한·중 경제·사회 교류 확대 방안 등을 큰 틀에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지난 1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이어 경제를 총괄하는 2인자인 리 총리 등 중국 지도부를 이틀 새 모두 만나는 것은 한중 관계의 회복 선언으로, 양국 모든 교류의 정상화를 확고히 하기 위한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이 리 총리를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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