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아세안과 관계, 4대강국 수준으로 높이겠다"

    입력 : 2017.11.09 03:12

    7박8일 동남아 3國 순방 시작

    문재인 대통령은 7박8일(8~15일)간의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등 동남아 3국 순방을 위해 8일 오후 김정숙 여사와 함께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첫 방문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이날 교포 400여명이 참석한 만찬 간담회를 갖고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의 교류협력 관계를 4대국(미·중·일·러) 수준으로 격상시키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9일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10~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13~1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다. 특히 이번 APEC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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