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별점 받은 한국 식당 24개…별 3개는 한식당 '가온·라연'

    입력 : 2017.11.08 14:51

    8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2018 발표

    프랑스의 세계적 레스토랑 가이드 ‘미쉐린’이 한국에서 추천할 만한 식당을 꼽아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을 8일 발표했다. 한식당 ‘가온’과 ‘라연’이 작년에 이어 최고점인 별 3개를 받았다.

    미쉐린코리아는 8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2018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서울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발간됐다.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발간 간담회 및 시상식에서 마이클 엘리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가운데)와 미쉐린 가이드 수상 셰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미쉐린 가이드 별점을 받은 식당은 총 24곳이다. 별 3개를 받은 ‘가온’은 생활자기업체 광주요가 2003년부터 운영해온 한식당으로, 지난해에도 별 3개를 받았다. 2013년 문 연 신라호텔 한식당 ‘라연’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별 3개 최고점을 획득했다.

    별 2개는 여의도 한식당 ‘곳간’, 신사동 한식당 ‘권숙수’, 청담동 퓨전한식당 ‘정식당’, 청담동 일식당 ‘코지마’ 네 곳이 선정됐다. 정식당과 코지마는 작년 별 1개에서 올해 별을 하나씩 추가 획득했다.

    별 1개를 받은 곳은 총 18곳. 다이닝인스페이스, 라미띠에, 밍글스, 리스토란테 에오, 발우공양, 보트르메종, 비채나, 스와니예, 알라 프리마, 유 유안, 제로 컴플렉스, 진진, 큰기와집, 도사, 익스퀴진, 주옥, 테이블포포 등이 선정됐다. 이들 중 올해 새롭게 진입한 곳은 도사, 익스퀴진, 주옥, 데이블포포 4곳이다.

    미쉐린 가이드는 1900년 도로·식당·숙박 등 자동차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무료 안내서에서 출발했다. 국내에서는 프랑스어 발음인 ‘미슐랭’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미쉐린코리아는 영어 발음대로 ‘미쉐린’으로 표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가이드에서 별 3개를 받은 곳은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말한다. 요리가 훌륭해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에는 별 2개를, 요리가 훌륭한 식당에는 별 1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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