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7박8일간 동남아 순방 위해 출국

    입력 : 2017.11.08 14:01

    트럼프와 한미동맹 과시하고 한중정상회담으로 북핵 공조 박차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8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7박8일간의 동남아 순방을 위해 김정숙 여사와 함께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에 이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 EAS(동아시아정상회의) 에 참석한다.

    특히 이번 APEC 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최근 양국 정부가 합의한 사드 갈등 극복과 관계 개선안에 대해 진전된 논의를 하며, 북핵 위협에 맞서기 위한 공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국빈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을 대내외에 과시한 데 이어 중국·일본·러시아 등 주요국 정상과 아시아 지도자들을 만나 북핵 공조와 경제 협력 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후 거쳐온 외교 일정 개념도. 11월 8일부터 7박8일간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을 순방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등을 갖는다. /뉴시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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