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실태조사 27일 마감…학생들 "언어폭력이 1순위"

입력 2017.10.24 09:22

/조선DB

2017년 2차 학교폭력 조사가 화제인 가운데, 학교 폭력 유형 중 언어 폭력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조사결과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스마트학생복은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초·중·고등학생 총 1만 4671명에게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물리적 폭력뿐 아니라 언어적 폭력도 학교 폭력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상황까지 학교 폭력에 해당하냐고 묻는 질문에 '메신저, SNS를 통한 사이버불링', '욕설, 험담, 협박 등의 언어 폭력' 등이 각각 17,2%, 17% 순으로 1, 2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학교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학생들 중 40.4%는 '욕설, 험담, 협박 등의 언어 폭력'을 당했다고 답했다. 33.2%의 학생들은 '메신저, SNS를 통한 사이버불링'을 경험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학교 폭력 실태조사는 교육청에서 매년 학기 초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연 2회 이상 시행하여야 한다. 2017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오는 27일 마감된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