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병자호란의 흔적을 찾아서

    입력 : 2017.10.14 03:02

    TV조선 '땅의 역사' 오전 11시 40분

    TV조선은 15일 오전 11시 40분 '박종인의 땅의 역사'를 방송한다. 박종인 조선일보 여행 전문기자가 전국을 누비며 그 땅에 얽힌 이야기를 솔직하고 시원한 화법으로 풀어내는 역사 다큐멘터리다. 조선일보에도 매주 수요일 동명(同名)의 인문 기행 시리즈가 연재되고 있다.

    TV조선 '땅의 역사'
    방송에서는 영화 '남한산성'의 흥행으로 최근 관심이 높아진 병자호란과 관련된 지역을 조명한다. 먼저 찾아간 곳은 병자호란의 흔적이 남아 있는 남한산성이다. 1636년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하자 인조는 이곳으로 피신했다. 47일간 농성(籠城)했지만 결국 항복하고 청의 황제 앞에 머리를 조아리는 굴욕을 맛봤다. 인조가 한양을 버리고 남한산성으로 도망갈 수밖에 없었던 사정, 조선이 단 47일 만에 항복해야 했던 배경을 살펴본다. 전쟁은 백성에게도 큰 고통을 안겼다. 특히 여성들은 청나라에 끌려갔다 돌아온 뒤에도 절개를 잃었다며 손가락질을 당했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